[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기술 협업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NH농협은행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4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에 참여해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을 9월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 NH농협은행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월8일까지 ‘2024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 NH농협은행 > |
모집분야는 생성형인공지능(AI), 데이터, 프롭테크, 금융서비스, 자금세탁방지, 네트워크 보안이다.
참여 스타트업은 서류심사 이후 농협은행 등 범농협 계열사와 1:1 미팅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기회, 펀드 등 투자유치 기회,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NH오픈비즈니스 홈페이지 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2023년에는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디비디랩 등 7개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가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