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흥국화재,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와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업무협약 맺어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7-29 10:5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흥국화재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 예방 중요성을 알린다.

흥국화재는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와 ‘기업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흥국화재,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와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업무협약 맺어
▲ 흥국화재가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와 ‘기업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50인 미만 사업장에 사고 예방 중요성을 알린다고 29일 밝혔다. <흥국화재>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50인 미만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스마트 안전 바이블 2024’ 책자를 배부하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책자엔 중대재해처벌법에 규정된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를 설명하고 산업현장 스마트 안전 플랫폼 ‘안전함’을 소개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안전함은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에서 개발한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무료로 공급된다. 

현장관리자는 PC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안전함에 접속한 뒤 실시간으로 △근로자 위치 파악 △안전 장비 착용 여부 확인 △근로자 쓰러짐 감지 △건설장비 접근·충돌 위험 감지 △CCTV 영상 기록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근로자도 모바일로 안전함에 접속해 작업 지시를 확인하거나 위험 상황 경고를 실시간으로 전달받는 등 현장에서 일어나는 안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 대상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은 보험에서 담보하지만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해 형사처벌을 받을 경우 어떠한 소송비용도 보장하지 않는다”며 “흥국화재는 앞으로도 사고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이선정 CJ올리브영 해외시장 확대에 온·오프 연계전략 집중, 정세 외풍 야속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