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22일 인공지능(AI) B2B(기업간) 솔루션 '스마트싱즈 프로'를 적용한 아파트가 20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즈를 활용하는 모습. <삼성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는 22일 인공지능(AI) B2B(기업간)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를 적용한 아파트가 20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싱즈는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스마트홈을 만들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다.
스마트싱즈 프로는 대형 건설사, 중소 건설사, 하이엔드 오피스텔 등 건설사와 협력으로 스마트싱즈를 적용하는 B2B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11월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을 시작으로 7월20일 기준 248개 단지 20만 세대까지 적용범위를 넓혔다.
스마트 아파트 솔루션은 집 안의 가전제품, 조명, 냉·난방기, 환기 장치, 전동 블라인드·커튼 등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도록 돕는 서비스를 말한다.
또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정보, 무인 택배 관리, 방문 차량 등록 등 편의 정보까지 관리할 수 있다.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AI로 한층 편해진 일상을 집안에서 매일 경험할 수 있도록 AI B2B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아파트를 더 많은 단지, 세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