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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사모펀드 부문 인적분할 결정, 한화PE자산운용 연내 설립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6-13 20: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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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화자산운용이 사모펀드(PE) 운용사를 설립한다.

한화자산운용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사모펀드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사모펀드 부문 인적분할 결정, 한화PE자산운용 연내 설립
▲ 한화자산운용이 사모펀드 사업부분을 분할해 운용사를 설립한다. <한화자산운용>

분할목적은 사모펀드·벤처캐피탈(VC) 일반사모운용사의 설립으로 사명은 한화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가칭)이다.

분할존속회사와 분할설립회사의 분할비율은 74.5 대 25.5다.

분할신설회사는 한화자산운용의 기존 자본금 약 1조700억 원 가운데 2728억5천만 원을 자본금으로 확보하게 된다.

한화자산운용은 7월29일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며 분할기일은 12월10일이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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