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14일까지 국내선 3개 및 국제선 15개 등 모두 18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 항공권 프로모션 '어게인 얼리 바캉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 프로모션 '어게인 얼리 바캉스'를 실시한다. |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6월1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1인 편도 총액기준 최소가격은 △부산-일본 후쿠오카 6만4700원 △부산-대만 타이베이 9만9900원 △부산-필리핀 보홀 10만7900원 △부산-마카오 10만9900원 △부산-대만 가오슝 12만9900원 △부산-태국 방콕 12만9900원 △부산-베트남 다낭 15만4600원 △부산 라오스 비엔티안 15만9900원 △부산-베트남 나쨩(나트랑) 16만4600원 △부산-베트남 코타키나발루 17만4600원 등이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의 최소가격은 △인천-후쿠오카 5만9900원 △인천-일본 오사카 6만9900원 △인천-도쿄 10만2100원 △인천-비엔티안 13만5700원 △인천-방콕 14만1400원 등이다.
국내선 노선인 △부산-제주 △김포-제주 △부산-김포의 1인 편도 총액기준 최소가격은 모두 2만6천 원이다.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 다양한 노선이 포함되어 여름휴가를 앞둔 고객에게 좋은 기회다"며 "여행객들이 합리적 가격에 여행을 계획하도록 시즌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