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6월3일부터 10일까지 에누리 세일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소호) 상품부터 브랜드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 등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리는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할 수 있는 30만 원 상당 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 행사 기간 매일 1천 포인트를 조건 없이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1억 나눠 갖기’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모두 1억 원 상당 쇼핑 지원금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퍼빗, 블랙업, 아뜨랑스, 에드모, 98도, 케이클 등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과 스테디셀러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지오다노, 나이키, 젝시믹스, 오드스튜디오, 아디다스, 꼼파뇨 등 패션 상품과 헌터, 락피쉬, 크록스, 메듀즈 등 샌들, 슬리퍼 상품은 최대 93%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뷰티관에서는 롬앤, 페리페라, 스킨푸드, 에뛰드, 클리오, 바닐라코 등을 최대 89%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아, 마틸라, 바르닭, 비브리브, 신지모루 등 라이프 브랜드와 푸드 브랜드도 행사에 참여한다. 라이프 상품은 최대 8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계절이 바뀌고 외출이 늘면서 쇼핑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에이블리에서 원하는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발견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부담 없는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