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두산로보틱스 독일에 유럽지사 설립, 유럽 협동로봇 수요 발굴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5-20 08:5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로보틱스가 독일에 유럽 지사를 설립해 현지 공략에 나섰다.

두산로보틱스는 독일 뒤셀도르프에 ‘두산로보틱스 유럽’ 지사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독일에 유럽지사 설립, 유럽 협동로봇 수요 발굴
▲ 두산로보틱스는 독일 뒤셀도르프에 현지 공략을 위한 ‘두산로보틱스 유럽’ 지사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설립한 유럽지사는 독일,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현지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현지 수요를 대응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회사는 물건을 정렬하고 적재하는 ‘팔레타이징’과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 등의 판매에 집중한다.

이 외에 네덜란드 헤이르휘호바르트 지역엔 협동로봇 설치와 회수, 부품 교체 등을 담당하는 서비스센터를 구축한다.

회사 관계자는 “협동로봇 도입에 대한 니즈가 높은 북미, 유럽 시장에서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연내 북미, 유럽 등에서 판매 채널을 10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고객 필요에 맞춘 솔루션 개발과 서비스망 구축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