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리얼미터] 오세훈 소속정당보다 지지 높은 단체장 1위, 김태흠 김동연 뒤이어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4-05-17 17:0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2개월 연속 ‘정당 지표 상대 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7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4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당 지표 상대 지수 134.1점으로 1위로 조사됐다. 오 시장은 3월 조사에서도 136.7점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9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소속정당보다 지지 높은 단체장 1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08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흠</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91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연</a> 뒤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2위는 김태흠 충남지사(128.9점), 3위는 김동연 경기지사(124.2점)였다.

이밖에 4위 이장우 대전시장 114.8점, 5위 김두겸 울산시장 111.5점, 6위 박완수 경남지사 109.9점, 7위 유정복 인천시장 109.1점, 8위 김진태 강원지사 109.0점, 9위 이철우 경북지사 105.1점, 10위 최민호 세종시장 104.1점 등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속한 정당 지지층과 비교한 지표다. 100점을 넘으면 소속 정당보다 단체장 지지층이 더 많다는 뜻이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3월 28∼30일, 4월 26일∼5월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