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나항공이 5년 만에 신입사원을 뽑는다.

아시아나항공은 공항서비스, 영업서비스, 일반직, 운항관리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5년 만에 신입사원 뽑는다, 승무원은 제외

▲ 아시아나항공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신입사원을 뽑는 것은 2019년 하반기 이후 5년 만이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잦아들고 여객수요가 회복되면서 현장인력이 부족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영향과 대한항공과 기업결합 추진 여파로 퇴사자가 늘어나면서 인력 유출 폭이 컸다.

직원수는 2019년 말 9155명에서 2023년 말 8045명으로 4년 사이 1110명 줄었다.

다만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 대상에는 운항 및 객실 승무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