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대표, 신창훈 VIG파트너스 대표, 박명제 블랙록자산운용 대표, 오종인 법무법인 세종 대표, 조병규 우리은행장,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 기동호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 부행장, 류형진 우리은행 외환그룹 부행장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광화문글로벌투자WON센터' 개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외국인직접투자 특화 창구를 광화문에 새로 냈다.
우리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외국인직접투자 전담 특화채널 ‘광화문글로벌투자WON센터’ 개점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개점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와 사모펀드, 법무법인, 우리금융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투자WON센터는
조병규 행장이 지난해 7월 취임한 뒤 새로 만든 특화창구로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직접투자 등 기업 해외자본거래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1호점은 서울 서초구 강남교보타워에 열었다.
조 행장은 “해외투자 수요 증가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투자WON센터를 광화문에 추가로 만들었다”며 “자본거래 전문가들이 외국환 신고부터 사후관리는 물론 기타 자금운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복잡한 해외자본거래를 쉽게 풀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광화문글로벌투자WON센터는 △국내외 부동산 및 증권 취득 △해외차입 △해외법인 설치 등 업무를 외국환 신고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