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한국인터넷진흥원 스마트홈 보안인증 확산, 국내 건설사와 협력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3-12 11:2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제품 확산을 위해 건설사와 협력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2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5개 건설사와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제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스마트홈 보안인증 확산, 국내 건설사와 협력
▲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제품 확산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상황실. 

이날 헙약에 참여한 기업은 삼성물산과 DL이앤씨, 롯데건설, 한화, 동우씨엠건설 등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민간 건설사 등이 공동주택 사업기획, 설계, 시공 단계에서부터 사물인터넷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스마트홈 보안성 강화를 위한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등 보안내재화 △스마트홈 보안 기술 자문 △스마트홈 보안 역량강화 및 보안검증된 스마트홈 제품 도입 △정보통신 설계기준 개정 및 기준강화 △스마트홈 인프라 보안 방안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디지털 도어락, 아파트 월패드, 스마트홈 가전제품이 온라인에 연결되면서 편리함을 주는 동시에 해킹 피해 우려도 나온다. 이에 따라 보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큰 물결이며 보안 인증은 지속적인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국민생활 안전 지킴이다”라며 “보안 인증제품 활용이 전국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