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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최재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오너 2세로 순환기계 라인업 확장, 의약품 자사전환 통해 매출 1천억 목표 [2024년]
김동호 기자 qanda@businesspost.co.kr 2024-02-29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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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최재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 최재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최재준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이다.

진양제약 주력 분야인 순환기계 의약품 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1970년 10월17일 최윤환 진양제약 창업주 겸 대표이사 회장과 한수자 여사 사이에서 태어났다.

서울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왔다.

1995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2003년까지 근무했다.

2003년 진양제약에 기획실장으로 입사했다.

기획이사, 부사장 등을 거쳐 2007년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진양제약의 의약품 자사전환을 이뤄냈다. 자사전환은 위탁생산하던 품목을 자사 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최재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 진양제약 실적.
△16억 배당 결정
진양제약이 2023년 12월20일 ‘현금·현물배당결정’ 공시를 통해 배당금 총액으로 약 16억 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2.4%, 1주당 배당금은 150원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2024년 4월18일이다.

진양제약은 이번 현금배당안을 2024년 3월21일 열리는 제46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다.

이 안건이 승인되면 최재준은 2023년 결산배당으로 4억4101만 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진양제약 쪽은 이후 2024년 2월22일 기재정정 공시를 통해 “이번 배당금 총액은 총 발행주식 수 1201만6877주 중에서 자기주식 122만4391주를 제외한 1079만2486주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실적 순항
진양제약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 694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 순이익 116억 원을 거뒀다. 전년도 동기보다 각각 19.8%, 8.6%, 5.4%씩 늘었다.

구체적 매출 현황을 보면 크리빅스정 등 순환기계 의약품이 211억 원(30.4%), 에스졸정 등 소화기관용 의약품이 83억 원(12.01%), 아세콜 등 중추신경계 의약품이 77억 원(11.19%)을 올렸다.

이들 의약품은 진양제약이 직접 제조하는 ‘제품’이다. 진양제약 제품 총 매출액은 518억 원을 기록했다.

그 외 ‘상품‘ 및 기타 부문은 각각 매출 45억 원(6.59%), 130억 원(18.85%)을 냈다.

제품은 직접 원자재로 약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것이고, 상품은 다른 곳에서 약품을 매입해 판매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진양제약이 실적 성장을 거둔 배경으로 △위탁생산사업(CMO) 매출 개선 △영업채널 다변화 △전문의약품(ETC) 성장 영향 등을 꼽았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2023년 상반기 들어 진양제약이 2020년 이후 위탁생산사업 성과로 실적은 크게 개선됐으나 기업가치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리스크는 미전환 전환사채, 낮은 평균거래대금으로 인한 유동성 부족”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진양제약이 2024년에 매출 1140억 원을 거두면서 영업이익률(OPM) 13~1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Who Is ?] 최재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 최윤환 진양제약 회장(왼쪽)이 2015년 3월25일 모교인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 신약개발센터 시설확충기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한 뒤 아들 최재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학교>
△특수관계인 최중호·최연서·최민서, 진양제약 주식 장내매수로 사들여
금융감독원의 공시자료를 보면 최중호군, 최연서양, 최민서양 등 진양제약 특수관계인 세 명이 2023년 3~6월 장내매수를 통해 진양제약 주식을 사들였다.

최중호군(1998년생)은 2023년 3월27일부터 2023년 6월23일까지 진양제약 주식 5만2100주를 매수했다. 여기에 들인 액수는 3억2394만 원이다.

최연서양(2005년생)과 최민서양(2010년생)은 2023년 3~4월 각각 약 2천 만 원씩 들여 3500주씩 사들였다.

진양제약은 이들을 최대주주인 최재준의 ‘친인척’으로 공시하고 있다. 최재준의 자녀들로 추정된다.

이들 세 명은 지난 2020년 7월9일 처음으로 진양제약의 특수관계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날 최윤환 진양제약 회장은 최중호군, 최연서양, 최민서양, 이혜림씨(1978년생)에게 각각 진양제약 주식 8만 주씩 증여했다. 이혜림씨는 최재준의 배우자로 보인다.

△당뇨병 치료제 다파그린지정 출시
진양제약이 2023년 5월 당뇨병 치료제 다파그린지정을 출시했다.

다파그린지정은 다파글리플로진과 글리메피리드의 복합제다.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춰 준다.
제2형 당뇨병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는 정상이지만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것을 말한다.

글리메피리드는 설포닐우레아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한독의 아마릴이 오리지널 의약품이다.

다파글리플로진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2023년 4월7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오리지널 의약품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제네릭의약품 제조가 가능해졌다.

또 2023년 4월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으로 다파글리플로진과 글리메피리드의 조합이 급여 인정 범위에 포함됐다. 이에 이번 복합제를 출시한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진양제약은 2023년 1월17일 ‘다파글리플로진 및 글리메피리드를 포함하는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를 등록했다.

약 1달 뒤인 2023년 2월22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복합제의 품목허가도 받아 뒀다.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다파글리플로진 단일제 시장은 약 426억 원, 글리메피리드 단일제 시장은 약 849억 원 규모를 형성했다.
[Who Is ?] 최재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 진양제약의 진해거담제 소부날에이정. <진양제약 홍보영상 갈무리>
△최윤환 회장 대표이사직 맡아, 부자경영 다시 시작
금융감독원의 공시자료를 보면 2023년 3월22일 진양제약 대표이사가 최재준에서 최재준·최윤환으로 변경됐다.

최재준이 단독대표로 진양제약을 이끈 지 12년 만에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되돌아간 셈이다. 최윤환 회장은 최재준의 부친이다.

원래 최윤환 회장은 지난 2007년 진양제약 대표직을 내려놨다.

당시 진양제약은 최재준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최윤환-이용화-이종성 공동대표' 체제에서 '최재준-이종성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2세경영을 본격화한 셈이다.

이후 최윤환 회장은 2011년 3월 아들 최재준과 함께 진양제약 각자대표로서 다시 경영 일선에 나섰다.

당시 업계에서는 최윤환 회장의 경영 복귀를 두고 2010년도 진양제약 실적 부진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진양제약은 2010년 매출 408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했다. 직전연도인 2009년보다 각각 18.9%, 77.5%씩 줄었다.

실제 최윤환 회장이 복귀한 뒤 진양제약은 실적이 개선되기 시작했다. 2011년 상반기 진양제약 매출은 직전연도 같은 기간에 견줘 16.2% 늘었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최윤환 회장은 진양제약 실적을 궤도에 올린 뒤 2011년 7월 ‘일신상의 사유’로 다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이때부터 최재준 단독대표 체제가 시작됐다.

△진양제약이 걸어온 길
1971년 7월 최윤환 회장이 진양약품공업사를 창업했다.

1978년 6월 진양약품공업사에서 진양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법인전환했다.

1985년 반월 GMP공장을 준공했다.

1993년 경기 안산시에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200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2006년 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 등 수입업 및 판매업 허가를 취득했다.

2015년 중앙연구소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의 신약개발센터 내로 이전하고 명칭을 생명과학 연구소로 변경했다. 같은 해 2015년 강원도 원주에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공장을 준공했다.

2017년 원주공장이 cGMP 적합 판정을 받았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최재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 최재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17년 12월22일 천연물신약 전문 제약사 바이로메드와 다래복합추출물 공동 개발 및 상용화 조인식을 맺고 김용수 바이로메드 대표이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양제약>
최재준은 진양제약 주력 분야인 순환기계 의약품 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진양제약은 지난 2023년 5월 당뇨병 치료제 급여범위 확대에 발맞춰 복합 혈당강하제 다파그린지정을 내놨다.

다파그린지정은 국내 최초 다파글리플로진-글리메피리드 복합제다. 진양제약은 이를 통해 복합 혈당강하제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최재준은 진양제약의 수익성을 개선하고자 의약품 위탁생산(CMO) 및 의약품 자사전환에 힘을 쏟고 있다.

진양제약은 지난 2017년 원주공장의 GMP 적합 판정을 받고 나서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 및 의약품 자사전환을 본격화했다.

GMP는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이다. 자사전환은 위탁생산하던 품목을 자사 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2023년 3분기 기준 진양제약은 고지혈증 치료제로 로수바틴정(5mg, 10mg, 20mg), 아토란정, 위장운동조절제 모가톤정, 소화서우게양치료제 에스졸정 등 자사전환 품목을 갖추고 있다.

업계에서는 진양제약이 이를 바탕으로 2024년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평가

의약품 자사전환을 주도하며 진양제약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자사전환은 위탁생산하던 품목을 자사 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사건사고
[Who Is ?] 최재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 진양제약 원주공장 생산시설. <진양제약>
△리베이트 제공으로 공정위 과징금 받아
공정거래위원회가 진양제약의 부당한 고객유인행위에 대해 과징금 1억4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2012년 2월24일 의결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2008년 4월부터 2011년 1월까지 536개 병·의원에 5억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진양제약은 472곳 병·의원에 4억5500만 원 규모 현금 및 상품권을 지급하고 54곳 병·의원 의사들에게 3300만 원 상당 골프접대, 회식지원 등 향응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10곳 병·의원에 540만 원 상당 컴퓨터, 운동기기 등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진양제약은 2010년 11월28일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된 이후 첫 쌍벌제 적용대상이 됐다.

공정위 쪽은 “쌍벌제 시행 이후 리베이트 제공행위가 음성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며 “제약업계 공정경쟁규약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제도개선과 자율적인 공정경쟁 환경 조성도 적극 지원하려 한다”고 밝혔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최재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 최재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1년 7월1일 진양제약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부친 최윤환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양제약>
1995~2003년 대우증권에서 근무했다.

2003년 5월 진양제약 기획실장으로 입사했다.

기획이사, 부사장 등을 거쳐 2007년 4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 학력

서울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6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최윤환 창업주 겸 대표이사 회장과 한수자 여사 슬하에서 태어났다.

2023년 9월30일 기준 최윤환 회장과 한수자 여사는 각각 진양제약 주식 5만9천 주(0.49%), 24만 주(2%)씩 들고 있다.

최재준의 형제자매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진양제약 특수관계인에 이름을 올린 이혜림씨, 최중호군, 최연서양, 최민서양 등은 최재준의 배우자 및 자녀들로 추정된다.

각각 진양제약 주식 9만334주(0.75%), 7만2900주(0.61%), 7만 주(0.58%), 7만 주(0.58%)씩 보유하고 있다.

◆ 상훈

◆ 기타

최재준은 진양제약에서 2023년 3분기 누적보수 5억1200만 원을 받았다. 해당 금액은 전액 급여다.

부친 최윤환 회장도 같은 기간 누적보수 6억4700만 원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전액 급여다.

한편 진양제약은 2023년 결산배당 총액으로 약 16억 원을 책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4%, 1주당 배당금은 150원이다.

이번 배당 안건은 2024년 3월21일 열리는 제46기 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 안건이 승인되면 최재준은 2023년 결산배당으로 4억4101만 원을 받게 된다.

최재준은 2023년 9월30일 기준 진양제약 주식 294만80주(24.5%)를 들고 있다. 이는 2024년 2월23일 종가(5960원) 기준 175억2287만 원의 가치를 지닌다.

어록
[Who Is ?] 최재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 최재준 진양제약 대표이사 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2015년 1월28일 cGMP 원주공장 기공식에서 최윤환 진양제약 회장(왼쪽 다섯 번째) 등과 함께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진양제약>
“1971년 창립 이래로 진양제약은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여 건강으로부터 행복을 추구한다는 기업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그 사명을 다해 왔다. 또 성실, 신의, 협동 세가지 기업 사훈을 바탕으로 우수 의약품을 생산해 고객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한 삶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양제약은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부문에 최우선적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기업이다. 진양제약은 완전 자동화된 첨단공장, KGMP 적격업소 지정, 코스닥 등록 등 국내제약업체를 선도해오고 있으며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세계 유수의 제약회사와 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발전에도 앞장서왔다. 앞으로 진양제약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진양제약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하는 혁신적인 기업이 되도록 전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국내 제약산업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결과 어려움이 예상된다. 하지만 이 어려움을 떨쳐내고 위기를 극복하여 성장해나가겠다.”

“진양제약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더욱더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리며 지금까지와 같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2024/02, 진양제약 홈페이지 CEO 인사말)

“최근 제약사의 의약품 거래 공정경쟁의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 의약품 산업은 의약품의 공급을 통하여 국민의료에, 나아가서는 세계의 생명과 보건에 공헌하는 생명 관련 산업으로써 그리고 성숙한 경제를 지탱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의료에 있어서 의약품의 구입과 선택은 품질과 가격 및 정확한 정보에 근거한 의료기관의 적정한 판단에 의해 결정돼야 하며 의료기관, 의료담당자 등에 대한 부당한 금품과 서비스 등의 경품류 제공은 의약품의 적정한 선택과 사용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

“특히 의약품은 생명에 직접 관련되는 상품이므로 (중략) 의약품 구입을 유인하는 수단으로 부당한 경품류를 제공하는 행위는 타산업에 비해 각별히 큰 피해를 초래하게 된다. 의약품 전체에 대한 사회의 신뢰와 신용을 계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약품의 공급에 있어 이러한 부당한 판촉행위를 하지 말고 공정하고 투명·자유로운 경쟁을 유지·촉진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 진양제약은 공정거래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을 정착시킴은 물론 이를 철저히 준수해 공정·투명한 거래의 실현을 도모해야 한다.”

“이에 진양제약의 모든 임직원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에 따라 행동해주길 바라며 만약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개인에 대한 처벌이 행해질 수 있음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번 당사의 이런 노력에 대해 동 업계는 물론 의료기관, 의료관계자들의 이해를 구하는데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2024/02, 진양제약 홈페이지에 올린 CEO 자율준수 선언에서)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많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각 본부별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달라.”

“원주 cGMP 제2공장 올해 완공을 기점으로 2015년을 제2의 창업의 해로 만들어가겠다.” (2015/01/05, 2015년 진양제약 시무식에서)

“질풍경초(疾風勁草), 세찬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강한 풀을 알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지난 2010년 한 해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합심해 단결된 힘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간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신묘년인 2011년 부지런한 토끼처럼 우리들도 부지런하게 뛰어 우리의 희망과 목표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하자.” (2011/01/04, 2011년 진양제약 시무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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