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광주은행 광주 북구 소상공인 위해 지원금 5천만 원 출연, 특례보증 협약 체결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2-26 16:1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광주은행 광주 북구 소상공인 위해 지원금 5천만 원 출연, 특례보증 협약 체결
▲ (왼쪽 두 번째부터)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과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이 '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은행>
[비즈니스포스트] 광주은행이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5천만 원을 출연한다.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신용보증재단과 ‘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과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광주은행은 고금리·고물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을 별도 출연한다. 이를 재원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은 8억5천만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광주광역시 북구는 6.0%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2천만 원(재창업자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광주은행은 앞서 2011년부터 광주 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총 2억3천만 원을 특별출연해 총 191억 원을 지원했다.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역밀착 상생경영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