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 지난해 임직원 봉사활동 5만 시간 넘어서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2-25 13:4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 지난해 임직원 봉사활동 5만 시간 넘어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왼쪽 세 번째)이 23일 열린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에서 수상한 임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한금융은 23일 임직원들의 솔선수범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023년 7월 아너스 봉사클럽 제도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의 연간 봉사활동 시간과 횟수에 따라 등급(골드·실버·브론즈)을 정했다. 등급별 포상을 통해 임직원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3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의 브론즈 등급 임직원 총 47명의 지난해 봉사활동 성과가 공유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함께 최대 500만 원의 지정 단체 기부권을 수여했다. 

진 회장은 올해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진정성 있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신한 아껴요' 캠페인, 11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 등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지난해 동안 참여한 봉사활동 시간은 총 5만2173시간으로 파악됐다.

진 회장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주말 등 휴게시간을 활용해 5만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에 큰 감사를 느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회사와 함께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