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올해부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엑스플라는 2024년 로드맵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대형 콘텐츠 확보에 중점을 두고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블록체인 '엑스플라', 올해 대형 콘텐츠 확보 총력

▲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블록체인메인넷 '엑스플라'가 2024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컴투스홀딩스>


올해 엑스플라 생태계에 합류(온보딩)하기로 한 주요 콘텐츠로는 카보네이티드 등 외부 게임 3종과 컴투스 그룹의 작품들이 있다. 엑스플라는 이밖에 다양한 글로벌 게임기업들과 게임 온보딩을 논의하고 있다.

이밖에 NFT의 활용성을 향상시키고 토크노믹스를 고도화해 XPLA 토큰 홀더 대상 혜택을 확대하는 등 더욱 다양한 웹3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와 연결을 강화해 엑스플라 참여층을 확대하기로 했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엑스플라는 2024년 투명성, 개방성, 안전성이라는 웹3의 특징을 극대화해 본격적인 웹 패러다임의 진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