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중앙회 조직개편 단행, 업무효율과 리스크관리 강화 방점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1-12 17:3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업무 효율과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사회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 2024년 조직개편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조직개편 단행, 업무효율과 리스크관리 강화 방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4 조직개편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개편은 신임 중앙회장의 경영방침과 혁신안을 반영하여 건전한 금고 육성을 위한 지도감독기구 본연의 모습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실무진을 중심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략조정·ESG금고경영지원·공제 3개 부문을 폐지하고 유사한 기능을 가진 7개 본부를 통폐합한다. 

리스크 관리 기능과 금고 지도감독 기능도 강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리스크관리최고책임자 신설과 리스크관리본부 부문 승격 △금고여신금융본부와 금고여신관리부를 여신지원부문과 여신관리본부로 격상 △예금자보호실을 금고구조개선본부로 확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될 수 있도록 경영관행과 조직문화 혁신, 금고 건전성 확보, 감독체계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홈플러스 업계 2위도 위태롭다, MBK 점포 매각·전환에도 투자 회수 난항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