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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정말] 홍익표 "유능함 보인 적 없는 한동훈, 여당 바꿀 수 있나"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3-12-21 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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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3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익표</a> "유능함 보인 적 없는 한동훈, 여당 바꿀 수 있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월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1일 ‘오!정말’이다.

"한동훈은 이순신 아니다"
“한 장관은 유능함을 보여 준 적이 없어 여당을 바꿀 수 있을지 모르겠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동아일보 ‘중립기어’와의 인터뷰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금의 여당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실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현재로서는 국민들이 원하는데 방법이 있느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국민들이 정치 신인을 좋아하니까 신인들이 올 수밖에 없다며)

“말잔치로 시작해 무책임으로 끝난 사람이 집권 여당의 비대위원장이 됐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선임을 두고 요직에 특수부 검사만 잔뜩 가 있는 ‘다특검정부여당’이 돼버렸다며)

"한동훈은 이순신 장군이 아니에요. 저는 한동훈 장관이 잘못하면 원균 된다, 이렇게 봐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심이 한동훈을 낙점했다며)

통합 비대위
“통합 비대위 아이디어의 충정에 공감한다. 비대위라는 것은 대표직 사퇴를 말한다. (비대위 전환이 연말까지 된다면) 대화할 용의가 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사퇴가 민주당 스스로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며)

“의견이야 얼마든 말할 수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큰숲 경로당’ 방문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 정당에서 정당 구성원들이 자기 의견을 내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민주당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이 대표의 음주운전 전과를 문제 삼아 국회의원·당 대표 사퇴를 촉구한 적 없다. 누구의 음주운전은 공직자가 절대 안 되는 사유고 누구의 음주운전은 그렇지 않다는 것인가.”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이 문제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음주운전도 문제가 될 것이라며)

"대패 책임차관"
“대패 책임차관이다. 능력이 없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관련 책임 차관이었던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큰 책임이 있다며)

“생각하지 못한 결과로 많은 국민들께 실망감을 드린 데 대해서는 정부에서 그 일을 함께 해 온 한 사람으로서 정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또 송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사과하며)

“책임감과 관련해 어떻게 배웠나. 고위공직자들이 책임을 진다는 게 무슨 뜻일까.”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책임차관으로서 책임을 지는 방법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따로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그동안 우리가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하며 얻은 자산이 있고 이걸 바탕으로 재도전도 할 수 있고 다른 것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겠나”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엑스포 유치 실패를 오 후보자에게만 전적으로 돌리는 건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영부인 비호감 여론
“왜 영부인을 놓고 비호감 여론이 높은지 용산에서도 좀 충분히 숙고해 볼 필요는 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KBS라디오 특집 1라디오 오늘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선거 당시 아내로서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던 것을 이제부터라도 지키겠다고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며) 김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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