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4960만 원대 상승, 100만 달러 이상 비트코인 지갑 올해 237% 증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1-13 16:2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4960만 원대로 올랐다.

약 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비트코인 지갑 수가 올해 초와 비교해 현재 237%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비트코인 4960만 원대 상승, 100만 달러 이상 비트코인 지갑 올해 237% 증가
▲ 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비트코인 지갑 수가 올해 초 약 2만4천 개에서 현재 8만2천 개로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3일 오후 4시09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3% 오른 4960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1% 오른 273만9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66% 하락한 32만92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1.01%), 솔라나(-0.38%), 에이다(-1.77%), 도지코인(-1.72%), 체인링크(-2.14%)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트론(2.43%), 폴리곤(8.75%)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약 13억 원(100만 달러) 이상 보유한 지갑이 크게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블록체인 분석업체 비트인포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100만 달러 이상 보유한 비트코인 지갑 수가 1월1일 약 2만4천 개에서 현재 약 8만2천 개로 증가했다”며 “약 237% 증가했다”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100만 달러 이상 지갑 주소 수는 20201년 11월 마지막 강세장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정점에 달했다”며 “향후 12개월 안으로 10배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