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금융 'KCGS ESG 평가' 4년째 모든 부문 A+등급 획득, 금융사 유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10-27 17:5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그룹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KB금융은 27일 한국ESG기준원(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이 발표한 ‘2023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4년 연속 ESG 통합등급 및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B금융 'KCGS ESG 평가' 4년째 모든 부문 A+등급 획득, 금융사 유일
▲ KB금융이 4년 연속 KCGS ESG 평가에서 전 부문 A+등급을 받았다.

KCGS 평가에서 4년 연속 전 부문 A+등급을 받은 곳은 금융사 가운데 KB금융이 유일하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KB금융은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 구축 및 내재화’, ‘다양성 목표 수립 및 성과 공개’, ‘그룹 안전·보건정책 및 사회공헌정책 구축’, ‘이사회 중심의 ESG경영 추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은 3월 발표된 2022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최상위 AA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글로벌 198개 은행산업 기업 가운데 상위 약 6%에 해당하는 기업만 AAA등급을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KCGS ESG 평가 결과 4년 연속 전 부문 A+등급을 받은 것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 계열사가 ESG 실천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KB금융은 글로벌 기후 리더십과 함께 양성평등·사회책임 활동에도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