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인천광역시와 국제 컨퍼런스 행사 개최 기념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
신한은행은 30~3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콘퍼런스(GBIC)’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인천광역시와 함께 개최 기념 NFT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신한은행이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콘퍼런스(GBIC)’ 개최 기념 NFT를 발행한다. |
GBIC는 블록체인 및 차세대 인터넷 ‘웹3.0’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외 전문가 사이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해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 및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국제 행사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한다.
신한은행은 GBIC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1천 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인천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체험 입장권 △현장 이벤트 참여권 등 3가지 혜택이 있는 NFT를 배부한다.
NFT를 받은 고객은 NFT에 담긴 기능과 혜택을 타인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GBIC 행사에서 실용적으로 개발한 NFT를 고객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오셔서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서비스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