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저우궈단 동양생명 사장이 사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동양생명은 저우궈단 사장이 자사주 2만 주를 매입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의 평단가는 3979원이다.
 
동양생명 사장 저우궈단 자사주 2만 주 사들여, "책임 경영 실현"

저우궈단 동양생명 사장이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2만 주를 사들였다. 사진은 동양생명 본사. <동양생명>


주요 동양생명 경영진들도 저우궈단 사장과 같이 자사주 매입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피터진 동양생명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만1천 주, 서혜연 동양생명 준법감시인은 3912주, 천수일 동양생명 상무는 1만1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향후 기업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을 실현하고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