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경기도 안성 신축건물 바닥 무너져 노동자 2명 매몰, 원희룡 긴급대응 지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8-09 14:2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기도 안성시에서 신축 중인 상가 건물 바닥이 무너져 노동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9일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공사현장 붕괴사고 직후 서울국토관리청과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출동해 사고수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성 신축건물 바닥 무너져 노동자 2명 매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희룡</a> 긴급대응 지시
▲ 경기도 안성시 상가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져 노동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 공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추가 사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경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9층 규모 상가 신축공사장에서 꼭대기층 바닥면이 무너져 내리면서 8층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노동자 2명이 매몰됐고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부상자는 5명으로 임시 응급의료소에서 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사고가 발생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 상가건물이다. 2022년 2월 말 착공했고 준공 예정일은 2024년 5월 말이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