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케이뱅크 누적 고객 수 900만 돌파, 50대 이상 비중 5%포인트 늘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8-09 10:3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누적 고객 수 900만 명을 넘어서며 수신 평균잔액도 증가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9일 기준 누적 고객 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누적 고객 수 900만 돌파, 50대 이상 비중 5%포인트 늘어
▲ 케이뱅크가 9일 출범 6년 만에 고객 수 900만 명을 넘었다.

케이뱅크는 이번 900만 고객 수 돌파가 2017년 4월 출범해 2022년 9월 800만 고객 수를 달성한 뒤 10개월 만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이번 고객 수 증가에서 50대 이상 고객이 가장 많이 모였다고 분석했다. 2021년 말 기준 16%에 그쳤던 50대 이상 비중이 7월 말에는 21%까지 올랐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고객 수 증가는 수신 평균잔액 증가로 이어졌다. 

전체 고객 1인당 수신 평균잔액이 2022년 12월 말과 비교해 올해 7월 말 26% 늘었다. 전체적으로 연령대별로 골고루 늘었는데 특히 60대에서 1인당 수신 평균잔액은 29%가 늘었다. 가장 큰 증가세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의 실질 혜택 제공을 위한 노력이 고객 900만 명 돌파를 이뤘다”며 “하반기에도 차별화한 여·수신 신상품 출시와 제휴 강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