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이스손해보험이 수해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예천군 450가구에 구호물품키트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스손보, 집중호우 피해 경북 예천 450가구에 구호물품기트 전달

▲ 에이스손해보험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예천군 450가구에 구호물품키트를 지원했다. <에이스손해보험>


이 키트는 음료수, 수건, 속옷, 간단한 의류 등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에이스손해보험에서 마련한 키트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예천군 수해 피해지역 450가구에 8월 중으로 전달한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수해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주민들이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