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올해 두 번째로 신규 항공기를 들여왔다.

이스타항공은 5호기가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5호 항공기 도입 완료, "올해 10대 목표 순조롭게 진행 중"

▲ 23일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한 이스타항공 5호기 B737-800. <이스타항공>


이번 신규 도입 항공기는 보잉사의 B737-800 기종으로 21일 미국을 출발해 이날 오후 12시경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달 말 도입된 4호기에 이에 올해 두 번째로 추가된 항공기다.

5호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B737-800 기종 4대와 B737-8 기종 1대를 보유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5호기에 대해 항공기 안전검사인 감항검사가 끝난 뒤 다음달 1일부터 청주-제주 노선 운항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10대 운영을 목표로 추가 기재 도입 절차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