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에 금융지원, 구호성금 2억 기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7-20 16:1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교보생명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성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에 금융지원, 구호성금 2억 기부
▲ 교보생명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2억 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교보생명 본사 표석. <교보생명>

성금은 충청, 경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사용된다.

교보생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집중호우 피해 고객에게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한다. 

보험계약대출 고객에게는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하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한다.

교보생명은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작은 온정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져 수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