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동양생명 보험계약대출 최고금리 5.95%로 낮춰, 금리확정형 상품에 적용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3-07-04 11:1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양생명이 보험계약대출 최고금리를 인하한다. 

동양생명은 1일부터 금리‧물가 상승기에 보험계약대출(보험약관대출) 이용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리확정형 상품에 대한 보험계약대출의 최고금리를 4%포인트 내린다고 4일 밝혔다.
 
동양생명 보험계약대출 최고금리 5.95%로 낮춰, 금리확정형 상품에 적용
▲ 동양생명은 1일부터 고객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보험계약대출의 최고금리를 4% 포인트 낮췄다고 4일 밝혔다.

보험계약대출의 최고금리는 기존 9.9%에서 5.95%로 줄어든다. 

동양생명은 최고금리 인하 혜택을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이용고객에게도 적용한다.

모든 이용고객들은 기준금리인 예정이율에 대해서만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다만 이번 금리 인하 적용대상은 금리확정형 상품만 해당하고 금리연동형 상품은 해당되지 않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물가 및 고금리 등으로 가계 이자상환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계약대출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고금리를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동양생명을 신뢰해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우리금융 임종룡이 되살린 부문장 다시 없앤다, 정진완표 쇄신 '효율'에 방점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하나증권 강성묵 연임 성공, 초대형IB 속도 올려 그룹 시너지 확대 힘준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