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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임그옥 넥센타이어 한국영업총괄 전무와 안영근 공노총 재정안전화사업추진단장, 조진환 아이엔지샵 대외사업본부장이 5일 협약식을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넥센타이어가 공무원 조합원들에게 타이어 공급 및 대여(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5일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공노총) 및 아이엔지샵과 타이어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공노총은 교육청노조와 행정부노조, 광역연맹노조, 기초연맹노조, 국회 노조 등 총 5개 연맹의 98개 노조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은 14만 명에 이른다.
아이엔지샵은 공노총의 복지기금을 형성하고 장학재단을 운영하기 위한 재정안정화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고우웰’이라는 온라인 복지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아이엔지샵의 고우웰을 통해 공노총에 타이어 공급 및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한국영업총괄 전무는 "공무원 조합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배송부터 장착까지 완벽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안영근 공노총 재정안정화사업추진단장은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넥센타이어와 협약식을 진행했다”며 “이번 협약식이 조합원들의 안전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