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키움증권 "비에이치 성장성 주목, 전장용 제품과 올레드 적용기기 확대"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5-25 08:1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쇄회로기판업체 비에이치가 전장용 제품 비중 확대와 올레드(OLED) 적용 기기 확대에 따라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25일 “비에이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용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매출이 빠르게 증가해 전체 매출에서 전장용 제품비중이 1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비에이치 성장성 주목, 전장용 제품과 올레드 적용기기 확대"
▲ 비에이치가 전장용 제품과 올레드 패널 적용 제품의 확대에 따라 사업기회가 넓어질 것이라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오 연구원은 “태블릿PC 등 IT기기에서 올레드 패널을 적용하는 기기가 확대되면서 사업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비에이치는 배터리관리시스템에 들어가는 연성회로기판과 올레드에 적용되는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를 제조·판매·수출하는 회사다. 애플과 삼성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사로 꼽힌다.

오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부품이 적용된 태블릿 제품은 2024년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품별 판매단가(ASP)를 고려할 때 2024년부터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패널 고객사들이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도 긍정적 요소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