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600만 원대 공방,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 캐나다 사업 철수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5-14 11:5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630만 원대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4일 오전 11시38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3% 내린 3629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3600만 원대 공방,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 캐나다 사업 철수
▲ 비트코인 시세가 3630만 원대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5% 오른 243만7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 단위)당 0.53% 오른 42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0.24%)과 솔라나(-0.46%), 폴리곤(-0.61%), 폴카닷(-0.21%) 등은 24시간 전보다 소폭 하락한 상태에서 사고 팔리고 있다.

상승 폭이 가장 높은 가상화폐는 보아로 1BOA(보아 단위)당 22.34% 오른 31.87원에 매매되고 있다. 하락 폭이 가장 큰 가상화폐는 에이피이앤에프티로 24시간 전보다 1NFT(에이피이앤에프티 단위)당 20% 하락한 0.00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중국계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캐나다 사업 철수를 선언했다.

바이낸스는 현지 시각 12일 트위터에 “안타깝게도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제공되는 스테이블코인 및 투자자 한도와 관련한 새로운 지침에 따라 현재 캐나다 시장은 더 이상 바이낸스에 적합하지 않다”며 캐나다에서 더 이상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우리는 캐니다의 나머지 블록체인 산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언젠가 캐나다 이용자들이 더 광범위한 디지털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자유를 갖게 되면 다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증권관리국(CSA)은 2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에서 증권관리국의 사전 승인 없이 고객이 스테이블코인을 구매하거나 입금하는 것을 금지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이 승인을 받으려면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이 증권관리국의 다양한 실사 확인을 거쳐야 한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