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실적발표

삼성증권 1분기 순이익 66% 급증, "거래대금 늘고 금리안정도 한몫"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5-11 16:5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증권이 거래대금 증가와 시장금리 안정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4111억 원, 영업이익 34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증권 1분기 순이익 66% 급증, "거래대금 늘고 금리안정도 한몫"
▲ 삼성증권이 거래대금 증가와 시장금리 안정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2022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38%, 영업이익은 60.99% 증가했다.

순이익도 2526억 원을 기록해 2022년 1분기보다 66.44% 늘어났다.

삼성증권은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순수탁수수료가 전 분기 대비 42.3% 늘었으며 자산 1억이상 고객수도 전 분기 대비 15.5% 증가해 기록하며 초고액자산가 고객 비율을 늘렸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시장금리 안정에 따라 본사영업부문에서도 운용손익과 금융수지가 이전 분기 대비 988.9%로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