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800만 원대 유지, 이더리움 가격 급락 전망 나오기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5-03 16:0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800만 원대를 지켰다.

세계 2위 시가총액을 기록하는 가상화폐 이더리움 가격이 78% 하락해 50만 원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3800만 원대 유지, 이더리움 가격 급락 전망 나오기도
▲ 3일 오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이 78% 하락해 50만 원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3일 오후 3시4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08% 오른 3829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00% 오른 249만8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35% 하락한 43만26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0.41%), 폴리곤(1.56%), 솔라나(0.24%), 폴카닷(0.20%), 트론(1.18%)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1.14%), 도지코인(-0.10%)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은 은행 불안과 낮은 일자리 데이터 등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 세계 2번째 시가총액 규모를 기록하는 이더리움이 급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가상화폐 분석가 저스틴 베넷은 3일(현지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더리움이 78% 하락한 400달러(약 53만5천 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넷은 “긴 상승을 보인 이더리움이 조정에 들어가며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은 앞서 4월12일 샤펠라업그레이드(현재 예치돼 묶여있는 이더리움을 현금화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것)를 진행한 뒤 가격이 8% 상승해 약 250만 원대를 나타내왔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