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700만 원대 공방, 러시아 비트코인 채굴 세계 2위 올라서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4-10 16:04: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700만 원대를 유지했다. 

러시아가 비트코인 채굴 전 세계 2위 국가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3700만 원대 공방, 러시아 비트코인 채굴 세계 2위 올라서
▲ 10일 오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러시아가 비트코인 채굴 전 세계 2위 국가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0일 오후 3시5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66% 오른 373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7% 오른 245만3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29% 상승한 41만26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도지코인(0.83%), 솔라나(0.60%), 폴카닷(0.06%), 시바이누(0.70%)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0.49%), 에이다(-0.35%), 폴리곤(-0.76%)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시장 리더인 비트코인이 지난주 거의 움직이지 않는 매우 타이트한 범위에서 거래됐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거래량 감소와 함께 급격한 움직임이 임박했음을 나타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가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비트코인 채굴 국가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상화폐 채굴업체 비트리버는 9일(현지시각) “러시아가 올해 채굴 관련 전력량 통계에서 1기가와트를 기록해 전 세계 2위가 됐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가상화폐 채굴 산업에 관한 규제를 이어가고 있어 러시아가 순위를 역전할 수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