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티웨이항공 청주공항 국제선 확대, 4월부터 청주~태국 방콕 노선 운항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3-24 09:0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청주공항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

티웨이항공은 24일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청주~일본 오사카 노선의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청주공항 국제선 확대, 4월부터 청주~태국 방콕 노선 운항
▲ 티웨이항공이 청주공항 국제선 노선을 확대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1월 청주~베트남 다낭 노선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4월부터 청주~태국 방콕 노선을, 6월에는 청주~일본 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올해 1월 청주~베트남 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청주공항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바 있다. 해당 노선은 주 4회 운항 중인데 현재까지 누적 탑승객이 2만 명에 이른다.

티웨이항공은 4월27일부터 청주~태국 방콕 노선을 주 4회 운항하고 6월8일부터는 청주~일본 오사카 노선을 주 7회로 늘린다. 청주~태국 방콕 노선의 티켓 판매는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곧 실시된다.

청주~일본 오사카 노선의 스케줄을 살펴보면 오전 10시 청주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40분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은 그동안 청주공항 노선 확장을 위해 기내식과 면세품을 위한 케이터링 창고 확보, 청주공항 전담 객실 승무원 운영, 지상조업 인력 채용 등 준비과정을 거쳤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청주~베트남 나트랑 노선, 청주~중국 연길 노선도 상반기 안에 취항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며 "지방발 국제선을 지속 확대해 지역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하늘길을 제공하고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