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방문간호 전문기업과 협업, 통증관리 기기 '메디페인' 사업 강화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03-21 11:5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통증관리 의료기기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방문간호·요양 전문기업 바야다홈헬스케어(바야다)와 만성통증 완화 의료기기 LG메디페인을 활용한 방문간호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 방문간호 전문기업과 협업, 통증관리 기기 '메디페인' 사업 강화
▲ LG전자는 방문간호·요양 전문기업 바야다홈헬스케어(바야다)와 만성통증 완화 의료기기 LG메디페인을 활용한 방문간호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 남혜성 LG전자 HE사업본부 홈뷰티사업담당 상무.

미국에 본사를 둔 바야다는 방문간호, 방문요양 등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전문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협약으로 LG 메디페인을 활용한 의료인 방문간호와 방문요양 서비스 등 바야다와 다양한 영역에 걸쳐 공동 사업을 개발하고 제품 판매를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LG 메디페인은 신체 여러 부위의 만성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의료기기다.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거나 치료가 끝난 뒤에도 계속되는 만성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LG 메디페인은 통증이 있는 부위 주변에 전극 패드를 붙여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식약처의 정식인증을 얻었다.

남혜성 LG전자 HE사업본부 홈뷰티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편리한 가정용 의료기기'라는 LG 메디페인만의 특별한 장점이 더욱 빛날 것”이라며 “신체적, 경제적 이유로 만성통증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의료기기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