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4주째 올라 리터당 1596.8원, 경유는 1546.2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3-17 17:23: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째 상승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9.8원 오른 리터당 1596.8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4주째 올라 리터당 1596.8원, 경유는 1546.2원
▲ 1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4주 연속 올랐다. 경유 가격은 17주째 하락했다.

이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3.9원 내린 리터당 1546.2원으로 나타났다. 경유 가격은 17주째 하락했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02.6원 상승한 제주가 169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휘발유가 가장 저렴한 지역은 울산으로 리터당 1558.0원이다. 직전 주보다 28.8원 올랐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GS칼텍스가 리터당 1603.9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570.0원으로 가장 낮았다.

17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598.36원으로 전날보다 0.09원 올랐다.

3월 셋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4.3달러 내린 배럴당 78.3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고조, 유럽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미국 상업원유재고의 증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공급 과잉 우려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