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 구광모 이공계 인재 격려, "기술과 혁신 가능하게 하는 인재가 소중"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3-16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81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 이공계 인재 격려, "기술과 혁신 가능하게 하는 인재가 소중"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테크콘퍼런스’에 참석해 “꿈의 크기가 미래를 결정한다”며 “꿈과 성장에 대한 고민이 더 큰 열매로 맺어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공계 연구개발 인재들을 격려하며 인재를 중시하는 경영 철학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테크콘퍼런스’에 참석해 “꿈의 크기가 미래를 결정한다”며 “꿈과 성장에 대한 고민이 더 큰 열매로 맺어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LG테크콘퍼런스는 LG가 인공지능, 바이오, 클린테크, 모빌리티, 신소재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연구개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계열사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이 LG의 기술혁신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날 구 회장 외에도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데이터책임자(CDO), 최고인사책임자(CHO) 등이 대거 참석해 국내 이공계 R&D 인재 400여명과 만났다.

구 회장은 LG AI연구원의 인공지능휴먼 ‘틸다’의 소개로 등장했다. 

그는 틸다가 꿈, 미래, 사람을 키워드로 그린 그림을 소개히며 “LG의 꿈은 사람들의 삶에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고 상승을 더 나은 미래로 만들어 모두가 미소 짓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혁신,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사람과 인재가 소중하며 이는 75년이 넘는 LG의 역사 속에 간직해 온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LG는 이날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스마트 팩토리 등 총 26개 기술 분야의 테크 세션을 마련하고 LG의 우수 기술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는 각 계열사 연구원이 참석자들과 진로를 상담하는 등 자유롭게 얘기를 나눴다.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