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합정7구역 재개발 서울시 건축위원회 통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3-03 08:58: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송파구 가락1차 현대아파트가 22층 842세대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마포구 합정7구역에는 38층 주상복합건물과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선다.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합정7구역 재개발 서울시 건축위원회 통과
▲ 서울 송파구 가락1차 현대아파트가 22층 높이, 842세대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사진은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서울시는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과 합정7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가락1차 현대아파트는 이번 계획안 통과로 지하 4층~지상 22층, 842세대(공공분양 125세대)로 탈바꿈한다. 

주거유형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한 평형을 비롯해 수요자 요구에 맞는 5가지 평형(전용면적 44·59·84·110·168㎡)으로 구성됐다. 44㎡와 59㎡는 공공주택과 분양주택을 동일하게 계획해 혼합배치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3·8호선 가락시장 역 사이에 위치해 동남로12길 가로변 3곳이 인접해 있다.

서울 합정7구역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도 통과됐다.

합정7구역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서 100m 이내에 위치한 곳이다. 망원한강공원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합정7구역은 이번 심의 통과로 연면적 3만7270㎡ 부지에 지하 7층~지상 38층 규모 주상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또 별도로 연면적 5083㎡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 사회복지시설이 조성된다.

주상복합건물은 지상 4층부터 25층에는 공동주택 210세대(공공주택 43세대), 26층~38층은 오피스텔이 조성되고 이밖에 근린생활시설 등도 생긴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