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봉천동 공동주택 855세대 심의 통과, 공공주택 161세대 공급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2-16 08:4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85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봉천 제4-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봉천동 공동주택 855세대 심의 통과, 공공주택 161세대 공급
▲ 서울시 봉천 4-1-3구역에 85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사진은 서울 봉천 4-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예상 조감도. <서울시>

이에 따라 연면적 16만2595.92㎡,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855세대(공공주택 161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3㎡, 39㎡, 48㎡, 59㎡, 84㎡, 115㎡, 145㎡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서울시는 전용면적 39㎡ 46세대를 통합공공임대형으로 확보하고 전용면적 48㎡ 81세대, 59㎡ 22세대, 84㎡ 12세대를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세대를 배치할 때 임대와 분양을 동시에 추첨해 혼합분양(소셜믹스)을 구현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공동주택과 함께 근린생할시설, 복리시설, 지역 커뮤니티니설, 공공청사, 공영주차장(100대 규모) 등도 함께 지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곳은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이 가깝고 2028년에는 인접한 곳에 경전철 서부선 구암초역도 개통될 예정이라 교통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