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그룹,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으로 3억 원 지원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2-09 10:4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으로 3억 원을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9일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긴급구호활동과 복구지원을 위해 긴급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으로 3억 원 지원
▲ 신한금융그룹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으로 3억 원을 기부했다. <신한금융그룹>

3억 원의 성금은 이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밖에 주요 그룹사별로 임직원 및 고객이 참여하는 모금 운동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신한은행은 임직원 기부사업인 ‘사랑의 클릭’에 이재민들을 위한 모금함을 추가로 만든다. 신한카드는 사회공헌사이트 ‘아름인’으로 고객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추가 후원하는 1대1 매칭 모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