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한길리서치] 국민의힘 당대표 안철수 김기현 접전, 윤석열 지지율 41.4%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3-02-08 09:1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안철수 후보와 김기현 후보가 오차범위 안 접전을 벌였다.

안철수 후보와 김기현 후보가 결선투표에 올랐을 때는 안철수 후보가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길리서치] 국민의힘 당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54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현</a> 접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41.4%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기현 후보와 양자대결에서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안철수 후보(왼쪽)와 김기현 후보가 1월7일 서울 강서구 한 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 발표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한길리서치가 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안철수 후보가 29.7%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김기현 후보와 천하람 후보는 각각 17.7%였다. 

이어 황교안 후보 4.8%, 윤상현 후보 2.4%, 조경태 후보 2.1%, 기타·잘모름·무응답 25.5%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안철수 후보 35.5%, 김기현 후보 31.2%로 집계돼 오차범위 안 접전을 벌였다.

일반국민 대상으로 한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선 안철수 후보가 45.6%를 얻어 김기현 후보(23.4%)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40%대를 회복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조사결과 긍정평가 41.4%, 부정평가 56.0%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1월)보다 3.4%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1.2%, 더불어민주당 27.3%으로 집계됐다. 두 정당 지지도 차이는 13.9%로 오차범위 밖이다. 정의당은 2.64%였다.

이번 조사는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2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무선 ARS여론조사(90%)와 유선 전화면접(1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8%포인트다. 2023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가 부여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