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예탁결제원 30일까지 신임 사장 공모, 이번에도 관료 출신 오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1-25 16:31: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예탁결제원이 신임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30일까지 신임 사장을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예탁결제원 30일까지 신임 사장 공모, 이번에도 관료 출신 오나
▲ 한국예탁결제원이 30일까지 신임 사장을 공개모집한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 뒤 사장 후보자 1인을 추천한다. 이후 임시주주총회 의결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친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임기가 30일로 끝나지만 차기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업무를 지속한다.

그동안 예탁결제원 사장에는 기획재정부나 금융위원회에 몸담았던 관료 출신이 주로 임명돼 왔다. 이에 이번에도 관료 출신이 사장에 낙점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임명된 사장 8명만 살펴봐도 은행권 출신 인사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기획재정부나 금융위원회를 거친 관료였다.

최근 10년간 임명된 사장 3명을 보면 금융위원회에서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나 구조개선정책관을 지낸 인물들이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