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 포인트 확산 위해 전자영수증 혜택 확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1-20 09:5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소매장 전자영수증 발급까지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가 확대된다.

한국환경공단은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 KT, KB국민은행과 ‘탄소중립실천 포인트제’의 전자영수증 분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 포인트 확산 위해 전자영수증 혜택 확대
▲ 한국환경공단은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 KT, KB국민은행과 ‘탄소중립실천 포인트제’의 전자영수증 분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매장에서 발급받은 전자영수증에도 혜택을 지급해 일반 국민의 탄소중립 실천 지원 및 제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탄소중립실천 포인트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은 KT PASS, KB국민은행 스타뱅킹앱을 이용하는 중소매장에서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으면 탄소중립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실천 포인트 제도는 다회용컵 이용, 폐휴대폰 반납 등 9개 탄소중립 실천행동의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연간 최대 7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대국민 온실가스감축 실천행동 프로그램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을 놓고 국민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전자영수증 발급에도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중소매장에서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경우까지 혜택이 확대되는 만큼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