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내년 대한유화에 1조6천억 원 규모의 납사(나프타)를 공급한다.

에쓰오일은 28일 대한유화와 납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에쓰오일, 대한유화와 1조6천억 규모 나프타 공급계약 맺어

▲ 에쓰오일이 대한유화와 내년 1조6천억 원 규모의 납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1조6360억 원으로 에쓰오일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6.0%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다.

계약금액은 계약기간 추정 공급물량과 계약일 직전 1개월의 평균 환율 및 2023년 납사의 예상 국제가격을 기초로 산정됐다.

에쓰오일은 “계약금액은 향후 실제 판매가격, 판매물량 및 환율변동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