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4262억 원 규모의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17일 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주택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9일 공시했다.
 
GS건설, 4200억 규모 서울 송파 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주

▲ GS건설이 서울시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95-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 공동주택 8개 동, 모두 97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공사예정금액은 4262억 원이다. 이는 2021년 말 기준 GS건설 연결매출의 4.72%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54개월이다.

GS건설은 본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된 내용을 다시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