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2300만 원대 공방, 바이낸스 CEO "예금 들어와 상황 안정"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2-14 16:4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300만 원대를 지켰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 최고경영자(CEO)가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비트코인 2300만 원대 공방, 바이낸스 CEO "예금 들어와 상황 안정"
▲ 14일 가상화폐 상위 10개 시세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 최고경영자(CEO)가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4일 오후 4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83% 오른 232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98% 오른 172만6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4.97% 상승한 35만92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1.23%), 도지코인(3.30%), 에이다(2.22%), 폴리곤(3.27%), 폴카닷(4.70%), 솔라나(7.53%)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다이(-1.29%)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은 최근 투자자들이 최신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를 수용함에 따라 24시간 전보다 3.2% 상승한 1만77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가상화폐 시장이 현재 완전히 바닥을 쳤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물가지수는 꽤 좋은 것으로 바닥이 아주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며 “어제는 바이낸스가 처리한 최고 인출액이 아니었고 상위 5위에도 들지 못한 것으로 예금이 다시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전날 미국 검찰이 돈세탁 혐의로 경영진의 기소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조 원 규모의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