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학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이 연임됐다.
Sh수협은행은 신 수석부행장 연임을 비롯한 임원 인사를 9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신학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사진)이 연임됐다. |
신 수석부행장은 이번 연임 결정으로 임기가 2023년 12월10일까지 1년 더 늘어났다. 2020년 12월 수석부행장에 선임돼 경영전략그룹 운영을 담당해 왔다.
신 수석부행장은 1968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다. 동아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과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을 역임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신 수석부행장은 2년간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경영효율성 제고, 자산건전성 개선 등에서 우수한 경영실적을 거뒀고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재 육성 및 조직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각 임원들이 맡는 그룹을 변경하는 업무분장도 단행했다.
송재영 부행장은 기존 기업그룹 부행장에서 디지털개인그룹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디지털개인그룹 운영을 담당했던 정철균 부행장은 기업그룹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