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새 앱 '뉴 쏠' 전환고객 700만 명 넘어서, 출시 28일 만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1-23 15:4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의 새 모바일앱 ‘뉴 쏠(New SOL)’ 이용자 수가 700만 명을 넘어섰다. 

신한은행은 22일 뉴 쏠 이용자 수가 730만 명에 이르렀다고 23일 밝혔다. 뉴 쏠이 10월20일 출시되고 28일 만이다.
 
신한은행 새 앱 '뉴 쏠' 전환고객 700만 명 넘어서, 출시 28일 만
▲ 신한은행이 10월20일 출시한 새 앱 ‘뉴 쏠(New SOL)’ 이용자 수가 11월22일 730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신한은행 뉴 쏠 광고모델 가수 뉴진스.

신한은행에 따르면 기존 쏠 이용고객의 88% 이상이 뉴 쏠로 앱 전환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최근 1년 동안 접속하지 않았던 기존 쏠 이용고객 20만 명도 뉴 쏠에 접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한은행은 2018년 쏠 출시 뒤 한 달 동안 고객 전환율이 64%였던 점과 비교하면 뉴 쏠 이용고객 증가 속도를 빠르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뉴 쏠에 새로 추가된 서비스를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았다.

새로 추가된 서비스 가운데 ‘나만의 홈화면’ 설정 고객은 140만 명, 수취인을 계좌번호가 아닌 친구 또는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뉴이체’ 이용 고객은 40만 명으로 파악됐다.

나만의 홈화면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홈 화면의 색상이나 배경 이미지를 설정하고 메뉴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다. 뉴이체는 수취인을 계좌번호가 아닌 친구 또는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뉴 쏠의 빠른 속도와 다양한 기능에 대한 관심으로 이용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뉴 쏠 출시 이후에도 고객들의 의견에 계속 귀 기울여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고객 중심을 실현하는 금융 앱으로 완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