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8124억 원 규모의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15일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공시했다.
 
GS건설, 8100억 규모 안양 뉴타운맨션삼호 재건축사업 수주

▲ GS건설이 경기도 안양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354-1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 아파트 26개 동, 272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공사금액은 8124억 원이다. 이는 2021년 말 기준 GS건설 연결매출의 8.99%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

GS건설은 본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한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