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걸그룹 ‘뉴진스’가 등장하는 새 모바일앱 TV광고를 공개했다.
신한은행은 ‘금융도 내 본능대로’라는 주제와 함께 순수하고 청량한 콘셉트의 뉴진스가 등장하는 ‘뉴 쏠(New SOL)’의 TV광고 2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 뉴진스가 등장하는 ‘뉴 쏠(New SOL)’ TV광고 2편을 공개했다. |
광고에서 뉴진스는 90년대 걸그룹의 ‘하이틴 뉴트로’ 감성과 밝은 에너지로 뉴 쏠에 추가된 새 기능을 소개한다.
‘내 맘 본능’ 편에서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다니엘이 쏠의 ‘내 맘대로 홈’ 기능을 사용해 각자 스타일대로 쏠의 홈 화면을 꾸민다.
‘스토리 본능’ 편은 뉴진스 멤버 혜인과 해린이 민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과 케이크를 사고 쏠의 스토리뱅크 기능을 활용해 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고 공유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뉴 쏠 TV광고 공개를 기념해 ‘뉴진스 X 신한 쏠’ 이벤트를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뉴 쏠 이벤트 페이지에서 뉴진스 핸드폰 배경화면을 내려받으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뉴진스 친필 싸인CD를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이번 광고를 통해 ‘내가 만든 금융스토리, 마이플랫폼’ 뉴 쏠의 기능을 쉽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 쏠 TV광고는 TV뿐 아니라 온라인, 신문, 버스, 지하철에서도 만날 수 있다. 차화영 기자